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스 룰 (문단 편집) ==== [[빌리 그레이엄]]의 제안 ==== > …짧은 시간 안에 우리는 미래 사역의 지침이 될 일련의 내부적 결의 내지 약속을 끌어냈다… ''(중략)'' …목록의 두 번째 항목은 성적 부도덕의 위험이었다. 여행하느라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동안 부도덕에 빠진 전도자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었다. '''우리는 타협이나 의혹의 인상조차 줄 수 있는 상황을 일체 피하기로 다짐했다. 그날부터 나는 아내가 아닌 여자와 단둘이 다니거나 만나거나 먹지 않았다.''' 우리는 [[사도 파울로스|사도 바울]]이 젊은 목사 디모데에게 명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딤후 2:22)라는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임을 함께 고백했다. > ----- > - 《빌리 그레이엄 자서전(원제: Just as I Am)》 빌리 그레이엄, 윤종석 역, 두란노, p.162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 목사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1918년 11월 7일 ~ 2018년 2월 21일.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복음주의 침례회 목사. 그러나 교파를 떠나서 개신교계 전체에서 명성이 높았다. 그레이엄은 미투 운동이 한참 불붙고 있는 2018년에 사망했다.]이 1948년에 캘리포니아 주 머데스토(Modesto)에서 열었던 복음주의자 집회에서 동료들과 함께 전도자 및 대중 전도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고[* 성적 문제를 비롯하여 돈 문제, 전도자들의 반교회적 내지 반목회자적 태도, 부정직한 대외 홍보가 지적되었다.] 그 해결책을 제안한 것이 그 시초이다. 도덕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여러 목회자들의 실수를 바탕으로 청교도적 절제를 준수하자는 룰을 제시했다. 빌리 그레이엄은 개신교인 남성들이 다른 여성과 단둘이 함께 있을 때 성적인 유혹에 취약해진다고 믿었고,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그럴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선제적인 회피는 본인이 유혹에 빠지는 것 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결단과 양심이 어떠한지 신호를 보내는 기능도 담당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있었던 미국 유명 목회자들의 성적 스캔들은 그야말로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형 사건이었는데[* 이 중 압권은 1988년 2월 28일, TV 부흥사로 활동하던 지미 스웨거트 목사가 설교 중 "주여, 저는 주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의 보혈로 저를 정결케 하시고 죄를 사하사 기억치 말아 주시옵소서"라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 장면이었다. 매춘부와의 성관계를 가졌다는게 알려지면서 교단은(하나님의 성회 소속) 그를 제명했다.], 이 영향으로 실제로 많은 저널리스트들이 덤벼들어 빌리 그레이엄의 사생활을 조사했지만 특별한 성적 스캔들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빌리 그레이엄이 이런 주장을 하기 전에도, 역사를 보면 개인적인 신념에 의거해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이성을 회피하는 사례는 존재했다. 아래에 언급하듯이 성경의 표현에도 나올 정도로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이런 펜스 룰이라는 '규칙'을 제정한 것은 빌리 그레이엄과 마이크 펜스의 행동이 계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